롱텀개념 개발전문가 김영석 영천시장, 재구미 안동향우회서 경북도내 개발안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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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 상주-영천 협업상생으로 곶감팔아주기 운동 전개 약속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 기업과 대형병원 유치 신 안동 르네상스 실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일 오후 김영석 영천시장은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더펠리즈에서 열린 '재구미 안동향우회 신년교례회'를 찾아 지역 인사들과 교류했다.

 

지난해 12월 2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을 한 김영천 시장은 야전사령관을 표방하며, 주말이면 경북도내 각 지자체를 찾아 도민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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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구미 안동향우회 신년교례회를 찾은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자 및 예정자로는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이 함께 했으며, 일찍 온 순서에 의해 김영석 영천 시장이 가장 먼저 축하 인사말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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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시장은 인사말과 더불어 경북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일부 피력했다. 먼저 상주와 영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것으로 인해 시간과 거리상 심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 됐다는 말과 함께 "삼백의 고장으로 농업중심이지만 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도농복합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김 시장은 영천시가 상주시와 협약해 상주 곶감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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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안동은 정신문화의 수도로써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2, 3단계 계획을 완료해야 한다"며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배후도시에 기업과 대형병원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자급자족의 도시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지난 1월 6일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을 찾은 김영석 시장은 추후 운영방안에 대해 관심을 보여 적극적인 경북도내 지역 현안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12일자 경북탑뉴스에서는 '거액들인 새마을테마공원 왜 개관 못하나?"라며 지난해 말 준공을 해놓고도 현재 운영상황이 유명무실한 새마을테마공원의 문제점에 대해 대서특필했으리만치 지역의 애물단지로 전락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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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매을테마공원을 찾은 김영석 시장은 "새마을은 우리나라 근대화를 완성시킨 정신적인 지주다"라며 정신적인 가치에 무게를 뒀으며 "앞으로 새마을테마공원 관리문제가 도청과 시간에 원만히 해결되도록 해야한다"며 새마을테마공원의 현안문제에 대해 타협점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미국 최대의 항공회사인 보잉사 영천MRO센터 유치 및 캐나다 카릭 라이슨대학과 네덜란드 항공우주국 상호협력 MOU체결, 바이오메티칼 첨단산업 기업유치, 군사보호구역 투자선도지구 시범사업,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국제적인 말산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개발로 내륙 최초 말산업 특구 조성 등 100년 후를 바라보는 롱텀개념의 개발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롱텀개발전문가인 김 시장은 새마을테마공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주변 산세가 좋은 이점을 살려 큰 공원으로 조성해 구미시민들이 웰빙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거듭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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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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