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의 길을 따라 경북 중흥 반드시 이뤄내겠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브리핑룸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경북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남유진 시장은 '박정희 한강의 기적을 남유진 낙동강의 기적으로!'라는 기치를 내걸며 비장한 각오로 기자회견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수에서 진보로 정권이 교체된지 7개월이 지났다고 밝힌 남 시장은 "소위 적폐청산 과정 속에 보수는 부끄러움의 대명사가 됐다"는 말과 함께 보수의 중심에 있던 경북이 적폐의 본산이라는 부당한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으로 남유진 시장은 "경북은 퇴계의 선비정신과 서애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와 박태준 회장의 중심이 합쳐진 곳이 경북"이라며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삼성과 LG, POSCO 모두 경북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유진 시장은 경북 정치의 새로운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는 눈치보기에 급급한 정치 리더십과 수도권 중심 정책, 기업인의 범죄자 취급, 투자 없는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대한 거짓 선동, 역사적 갈등, 근대화 시대를 부정하는 세력들의 잘못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남 시장은 경북도지사 출마 후보들에 대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경북 경제를 일으켜 세울 자격이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라며 지난 겨울 대한문 광장에서 탄핵반대를 주장한 인사가 없음을 강조했고 ,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반대 취소를 주장하지 않은 사람들이 선거철에만 박정희 대통령을 찾는 것으로 보아 경북도지사가 될 자격이 없다고 했다.
남유진 시장은 본인에 대해 혹독한 검증과 정치보복에서 자유로운 후보며 분열된 보수를 통합할 포용력 있는 후보라고 강조하는 한편, 민초와 함께 부대낄 수 있는 후보임을 자신했다.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경북의 정신과 혼을 지키겠다고 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2년 동안 지구 12바퀴인 50만 km를 날아 16조원의 투자를 유치해 8만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어 1인당 GRDP 6만5천불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남 시장은 자신의 임기중 실적에 대해 산업의 다각화로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을 마련한 것과 더불어 경북에서 가장 큰 규모로 초.중학교 급식비 지원과 11년 연속 우수복지지자체 선정, 경북 최초 '국제안전도시'와 '그린시티' 인증도 소개했다.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
남유진 시장은 '경북도민의 밥은 하늘'이라며 말로 하는 경제가 아닌 발로 뛰는 경제를 표방한다고 말했고, 이날 출마기자회견 후 있을 김관용 지사와 함께 SK실트론 4000억원 투자MOU를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아울러 부각시키는 전략을 썼다.
남 시장은 자신의 하늘인 경북도민의 밥을 위한다면서 세가지 공약 사항인 세계적 대기업 첨단생산기지 10개사 유치, 포항과 구미간 광역철도망 건설, 빠른 시일내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낙동강 700리와 백두대간 800리, 동해안 1300리 해안선을 합쳐 2800리임을 알린 남 시장은 추진할 모든 정책공약을 통틀어 '경북2800 프로젝트'라고 소개하면서 7대 비전, 20대 약속, 70개 실천방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남유진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에서 소개된 7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
1.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
-시.군간 균형 발전 추진 및 첨단 특화산업 육성
-지방소멸위기 대응 출산지원금 대폭 인상
-출산, 육아휴직 프로그램 확대
-군위,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소멸위기지역 지원 획기적 확충
-동서5축 고속화도로, 동서횡단철도 건설, 한반도허리경제권인프라 구축,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점촌-동대구 철도,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추진
2.경북도민의 자긍심을 지키겠다.
-젊은 인재 적극 등용, 도정 최일선 배치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전담부서 조직으로 경북형 인재, IT인력 10만 명 양성
-다문화 가족 자녀 새마을 지도자 육성
-청년채용 우수기업 우선구매 인센티브 부여
-서울 경북학숙 건립 1000여명 대학생 지원, 청년부채 해소 프로젝트 가동, 소외지역 공부방 집중 지원
-전통시장 활용 청년창업 지원
-청년 고용 지역중소기업 지방세 감면 추진
-고령화 마을 찾아가는 의료, 문화서비스 구현 및 취약계층, 고령자, 다문화 가정 지원 행복한 경북형 복지 실현
3.경북 미래 50년 기반을 닦겠다.
-미래이동통신 기반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제조업 혁신 4.0 선도 프로젝트, 미래형 모빌리티 핵심부품과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 융.복합 의료.생명산업 육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형 경북행복마을 조성
-4년간 소프트웨어 일자리 8만개 창출, 세계의 소프트웨어 생산기지화
-차세대 미래 시스템 선도 개발, 경북 시스템산업의 중심지화
-탄소융합소재 부품 벨트 조성, 티타늄 첨단신소재 글로벌 거점
-고강도 알루미늄 융합신산업 창출, 희소자원 활용 신소재산업 육성, 신전략 4개 소재 글로벌 벨트 완성
-동해안 해양탐사 및 개발 거점 마련
-북부 산악지역 태양광 에너지 단지, 동해안 풍력에너지 단지 조성
-지역우수기업과 토착기업 조세혜택과 지원
4.농도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농어촌지역 의료, 교육 서비스 대폭 확충, 정주기반 구축
-경북농버전문대학 설립, 농민사관학교 및 귀농.귀어 아카데미 설치
-획기적인 귀농, 귀어 지원 방안 마련
5.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원전해체센터 유치, 원전방재체계와 안전관리 기술 확보
-경주와 포항시를 국제안전도시로 승격
-구체적인 피해보상책 없는 탈 원전 정책 강력히 반대
-경북재난재해컨트롤 타워 설립, 국가재난재해물류센터 유치
-재해재잔 신속대응 및 복구시스템 구축
-메르스, 구제역 예방과 백신 개발
-재난재해보험 지원 확대
-1인 가구 독거노인, 여성에 대한 치안 강화
-소방공무원 처우 대폭 개선
-ICT기술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한 사회 안전 수준 획기적 상승
6.모든 도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 경북을 만들겠다.
-대한민국 최고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합작 K-POP, K-food, K-Beauty 등 한류 메카
-동해 해양실크로드 경유 '한류 페스티벌' 투어 개최, 동남아 및 세계인 유치
-문화부지사 배정 및 경북문화재단 창립
-경주신라권, 안동 유교권, 고령 가야권을 잇는 경북 역사로드 발굴
-낙동강변 중심 시문화체험공간 및 청년 문화.창작 공간 지원
-도내 관광지 도민 입장료 감면
-울진-봉화-영주 등 백두대간 산림 자원 활용 '세계산림박람회' 유치
-한류와 전통가옥 체험 프로그램 개발, '청년목수학교' 설립으로 세계 젊은이들 유치
-경북 관광 명소 100선 선정 후 관광포인트제 시행
7.경북 2800리를 아우르는 '뉴경북 신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동해안 1300리, 블루골드 프로젝트
1)동북아 경제권 수도에 걸맞는 제2청사 설치 및 운영
2)포항 일류 대학 병원 유치, 경북 제1도시에 걸맞는 의료환경 구축
3)울릉도, 독도 지역 유라시아 해양자원산업 허브 조성
4)해양에너지 거점 마련, 해양레저스포츠, 해양문화관광체험단지 조성으로 한국의 니스와 모나코화
-백두대간 800리, 그린골드 프로젝트
1)백두대간 천년약재 생산단지 조성
2)국민 힐링 산림테마파크 조성 및 국가산채클러스터 구축
-낙동강 700리, 화이트골드 프로젝트
1)자연친화적 리버프런트 개발
2)미래 성장형 곤충기술 융합클러스터 조성
3)동식물 바이오 백신 산업 육성
남유진 시장은 위 공약들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정책이지만 충분한 도민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이날 출마기자회견에서 역시 지난 출판기념회와 마찬가지로 김관용 도지사가 26년 동안 큰 스승이며 모범사례임을 강조하면서 "도백은 시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로서 증명하는 자리"라는 말로 새로운 번영의 5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 최적임자로서 박정희 대통령을 닮고 싶다고 했다.
또 15페이지 분량의 긴 출마선언문의 말미에는 청와대 근무할 당시 상암동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건립 실무책임자였음을 소개하며 서울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포항제철이 내려다 보이는 포항으로 옮기자고 제안하면서 "이제 더 이상, 역사의 거인을 모욕하고 경북도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일은 끝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 시장은 자신이 청와대에서 사용했던 '고위 공직자 자기검증기술서'를 보여주며 가족, 신상, 재산형성, 납세, 범죄 경력 등을 작성해 경북도지사 출마 경선 후보들이 자기검증서를 작성해 당에 제출과 함께 언론에도 알리자고 제안했다.
자기검증기술서 공개의 이유에 대해 남유진 시장은 "지금 보수가 공격받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부패했다는 것"이라며 깨끗한 후보 검증을 위해 경선 후보 등록에 공개하겠다고 밝히며 깨끗하고 공정한 공선이 되기를 염원했다.
출마선언문 낭독이 끝난 뒤 기자질문이 이어졌으며 파격적인 질문이 나오지 않아 남유진 시장이 무난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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