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전세버스 내 음주가무행위 단속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7. 10. 1 ~ 11. 30(2개월간)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전세버스(관광버스) 탑승객들의 ’음주가무‘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구경을 가는 관광객을 태우고 고속으로 달리는 전세버스 안 좁은 통로에서 춤을 추는 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대형버스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버스 내 음주.가무 행위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장(경정 서병철)은 전세버스아울러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음주·가무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집중단속을 펼칠 것이며, 음주가무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음주가무 단속건수가 1,000여건에 달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국민의식 개선이 시급하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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