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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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3개 시·군 중 4곳만 상위 등급…2022·2024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등급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분야에서 상위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 내 평가 대상 13개 시·군 가운데 안동시를 포함한 4개 시·군만 ‘나’ 등급을 받았다. 안동시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하수도 공기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책임경영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를 번갈아 격년제로 실시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이다. 이 가운데 공사·공단과 광역하수도 분야 173개 기관은 행정안전부가 평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기초하수도 분야 95개 기관은 각 시·도가 평가를 맡았다.


기초하수도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결정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안전, 지역 상생·협력, 공공서비스 관련 지표의 비중이 확대됐다. 경영성과 분야에서도 재무 운영 성과와 요금 현실화 성과의 배점이 높아져 공기업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했다.


안동시는 경영혁신을 비롯해 조직·인적자원 관리, 하수처리 관리, 하수처리 품질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소통·참여 등 주요 지표에서도 양호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수처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영 효율화와 수질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하수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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