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심 ‘변화 조짐’…민주당 “TK, 더 이상 구태정치 안전지대 아냐”

사회부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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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경북 지역 여론 흐름을 두고 “변화의 돌풍이 시작됐다”며 정치 지형 변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민심이 움직이고 있다”며 “더 이상 TK는 구태정치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최근 공개된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지지율이 50% 아래로 하락한 점에 주목했다. 이어 “오중기 후보의 약진으로 열흘 전 조사 대비 두 후보 간 격차가 10% 이상 좁혀졌다”며 “경북 민심이 과거 정치 구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특히 연령별 지지율 변화도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40대에서는 오중기 후보가 우세를 보였고, 50대에서도 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박 대변인은 “경북 경제와 지역사회를 이끄는 핵심 세대에서 ‘변화 필요성’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 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에서 국민의힘 당원 1,700여 명이 집단 탈당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정치 전반에 대한 근본적 재평가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이어진 지역 정치 구조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됐다고 진단했다. 박 대변인은 “민생보다 진영논리에 의존해온 정치와 변화 없는 행정에 대한 실망이 커지고 있다”며 “보수라는 이름만으로 모든 것이 용인되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보다 기득권 유지에 몰두하는 정치로는 도민의 삶을 바꿀 수 없다”며 “이러한 흐름은 결국 민심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과 오중기 후보는 이번 변화를 계기로 경북 정치의 구조적 전환을 이끌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변인은 “경북이 특정 정치세력의 전유물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실용과 민생 중심의 책임 정치로 도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브리핑은 6월 선거를 앞두고 TK 지역 민심 변화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향후 여론 추이와 실제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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