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의 궁극적 목표인 평등한 인간으로서 완전한 참여 유도, 사회통합에 기여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월 5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율곡테크노밸리 302호실에서 '2018년 (사)밀알 장애인공동체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열렸다.
밀알 장애인공동체는 지역의 장애인들에 대한 선교와 후원을 통해 생활자립훈련, 직업재활, 직업훈련 등을 지원함으로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이 가능토록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 대한 시혜와 동정, 차별의 그릇된 시각을 바로잡고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대한 바른 의미를 알려 수동적, 혹은 의존적인 장애인들의 의식을 능동적, 자주적인 의식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밀알 장애인공동체는 장애인 사회통합에 그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현하는 자주역량을 강화시킴으로 지역의 장애복지 환경과 특수교육 환경 제고를 지향하고 있다.
사단법인 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는 갈릴리재활교육원에서 장애인, 장애인부모, 종교인,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회원들과 뜻을 같이 해 설립됐으며, 시로부터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밀알 장애인공동체는 장애정도 및 가정환경 등으로 다른 기관이용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더 좋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의 궁극적 목표인 평등한 인간으로서 완전한 참여를 이루는 사회통합에 노력해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밀알 장애인공동체는 상대적으로 취업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한편,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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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밀알장애인사회통합공동체, 장애인 자립의 선도적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