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풀러턴 1호점 ‘새벽 5시 오픈런’… 전 임직원이 2년간 준비한 현지화 결실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점 안착, 전 세계 7,000만 유동인구에 한국의 맛 전파
2026년 별도 매출 1조 원 수성 가시화… 베트남·미국 잇는 ‘글로벌 벨트’ 완성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롯데GRS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신념 아래 전 임직원과 함께 글로벌 F&B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2025년 8월,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Fullerton)에 상륙한 롯데리아 1호점이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어내며, 2026년 ‘별도 기준 매출 1조 원’ 달성을 향한 도전이 결실을 맺고 있다.
2년간의 치밀한 준비, 현지화 전략의 결실
지난해 8월 14일(현지 기준) 오픈한 미국 1호점 ‘풀러턴점’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었다. 롯데GRS는 오픈 2년 전부터 현지 소비자들의 음식 선호, 문화, 가격 감도까지 분석하며 메뉴 개발과 운영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했다.
현지 맞춤형 레시피를 개발한 메뉴팀은 한국의 대표 소스인 불고기 양념을 ‘The Original K-Burger’ 콘셉트로 재해석했고, 운영팀은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드라이브스루(DT) 방식을 도입해 효율과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오픈 당일 새벽 5시부터 길게 대기줄이 늘어서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다. 시그니처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인앤아웃(In-N-Out) 등 현지 브랜드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K-버거의 혁신성을 입증했다.
‘원팀’ 협업이 만든 글로벌 성장 동력
롯데GRS의 글로벌 행보를 견인하는 힘은 ‘원팀(One Team)’ 정신이다.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본사 전략부서와 현지 점포, IT·물류 조직이 긴밀하게 협업하는 구조를 확립했다.
싱가포르 주얼 창이공항(Jewel Changi Airport)점은 이러한 협업의 대표 성과로 꼽힌다. 세계 각국 여행객이 모이는 랜드마크 입지에서 롯데GRS는 현지 파트너 카트리나 그룹과의 공조를 통해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기반의 안정적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 매장에서 검증된 키오스크와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장하면서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였다.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인 베트남 법인은 2024년 지분 100% 인수를 완료해 완전 독립 운영 체계를 갖추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태국 등 인접 시장으로 확대를 준비 중이다.
2026년 ‘매출 1조 원’ 고지 눈앞
롯데GRS는 2024년 기준 매출 9,954억 원을 기록하며 1조 원 돌파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6년 현재, 미국 시장의 안착과 동남아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별도 기준 1조 원 수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처럼 빠른 성장의 배경에는 특정 리더의 전략보다, 모든 임직원이 ‘글로벌 롯데’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공유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본 조직문화가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미국과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모든 임직원의 땀방울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합심해 K-푸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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