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시민운동 조직 결성에 대한 사전 타당성 논의 모임
구미발전을 위한 시민행동 단체 등의 조언과 충고의 필요성 대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7일 구미시 송정동 거제복집에서는 공정사회를 향한 구미시민행동 조직 구성을 하기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지역 인사들이 사전 예비 모음을 가져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언론을 그만둔지 5년이 돼서 감각이 느려졌다며 SNS시대의 빠른 전개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 김연고 전 영남일보 본부장은 "시민이 선택해 준 시장을 시민들이 활용해야한다"며 "구미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김연고 영남일보 전 본부장은 시민단체의 성명서 발표와 관련해 "성명서에 대해 단체로 검증을 한 뒤 밖으로 알리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구미 발전을 위해 여야 가리지 않고 공정한 성명서를 발표해 주길 주문했다.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위원장은 "장세용 시장에 대한 평가보다는 일단은 협력을 해주고 조언과 충고를 부탁한다"라는 말과 함께 당내 문제들에 대해 "지역위원장으로서 부끄러우나 좀 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시민들을 중심으로 윤리위원회도 만들고자 한다"는 뜻을 밝히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공정사회를 위한 구미시민행동 조직이 건강성 있게 구미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본인 역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게끔 당도 일대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배효율 전 경북베트남참전전우회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진화 고문, 최부건 구미일번지, 김종길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 상임대표, 권삼문 지방분권운동 사무국장 등도 참석해 좋은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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