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홀 3·4층 가득 메운 시민들, 따뜻한 공감과 비전 공유의 장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펴낸 저서 「시민은 가까이, 김포는 더 크게」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가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아트홀 3·4층 좌석이 모두 채워졌으며, 일부 시민은 자리가 없어 서서 관람하거나 발길을 돌릴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장 인근 도로가 정체될 만큼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故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는 시간으로 시작해,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와 축전이 이어졌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과 전용기·전현희·김성회·박지원 의원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며 자리를 빛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여야 관계자들의 축하도 전해졌다.
2부 무대는 오강현 의원의 단독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는 책 속에 담긴 성장기와 정치 철학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자작시 ‘녹슨 아버지’를 낭독하자 객석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는 시민들이 많았다. 이어 김포시의원으로서 지난 7년간 진행한 의정활동, 5분 발언 39회, 조례 제·개정 41건 등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한 변화의 발자취를 공유했다.
특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조례’가 국비·시비 예산을 통해 3개 병원과 2개 심야약국에서 운영 중이라는 설명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오 의원은 책 서문에 등장하는 ‘옐로스톤의 기적’을 ‘김포의 기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작시 ‘길 나선 사람만이 바람을 맞는다’를 낭독했다. 또한 김포의 교통난, 도시 구조 문제,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 수요 확대 등을 지적하며 “정치는 책상 위 논리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의 삶 속에서 검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교통, 난개발,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시민과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오 의원은 현실적 제약과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김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책을 통해 오 의원의 문제의식과 철학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출판 행사가 아닌, 오강현 의원이 정치 철학과 시정 비전을 시민과 직접 공유한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며 김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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