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암호모듈로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 입증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빅데이터공학부 수리빅데이터전공의 신승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암호모듈 ‘sifr.kit v1.0’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KCMVP(한국형 암호모듈 검증)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이로써 금오공대는 국가 보안기술 표준을 충족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암호화 연구기관 반열에 올랐다.
이번에 인증받은 암호모듈은 블록암호(ARIA, SEED, HIGHT, LEA), 해시함수(SHA-2, LSH), 메시지 인증(HMAC) 및 CTR_DRBG 난수발생기 등 국제 표준 알고리즘을 모두 탑재하여 보안 수준 1등급을 달성했다. 인증서 번호는 CM-285-2030.12로, 2025년 12월 24일 발급되어 2030년 12월 24일까지 효력을 유지한다.
KCMVP 인증은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암호모듈 안전성 검증 제도로, 암호화 알고리즘의 구현이 정부의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평가한다. 금융기관, 공공기관, 군·산업 보안시스템 등 국가 중요 정보 인프라에 필수 적용되는 국가급 인증이다.
신승혁 교수는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과 산학협력단이 함께 이룬 결실로, 금오공대의 기술력이 국가 보안 표준 수준에 올라섰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5년간 국가 핵심 보안기술의 산업적 확산과 연구 고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교수는 금오공대 암호학 연구실을 이끌며 차세대 암호기술, 블록체인 기반 보안 인프라, 그리고 양자 내성 암호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KCMVP 인증은 향후 대학의 산학연 보안기술 상용화와 지역 정보보안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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