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예성 학생, 제9회 3D프린팅 적합 디자인 경진대회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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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조종날개 경량화로 기업 제치고 과기정통부 장관상 석권.​

 

DfAM 국방 적용 첫 수상

대학생 주도 '3D LIG'팀, 설계·제작·검증 전 과정 완성으로 최고 영예.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석사과정 전예성 학생이 ‘2025 제9회 3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경진대회’에서 산업 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예성 학생은 기계공학부 설계자동화 및 데이터융합연구실(지도교수 권순조) 소속으로, LIG넥스원 연구원 2인과 ㈜메탈쓰리디 연구원 2인과 함께 ‘3D LIG’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이 팀은 ‘DfAM 기반 정밀 유도 미사일 조종날개 경량화 및 기능 향상 기술’을 주제로 출품해 국내 주요 기업 연구팀을 제치고 최고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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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은 설계 단계부터 유동 및 구조 해석, 시제품 제작, 실험 검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과제는 ㈜메탈쓰리디가 주관하고 권순조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결과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실제 제조 가능성과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DfAM(3D프린팅 적합 디자인)은 3D프린팅 공정의 장점을 극대화해 제품의 경량화, 기능 개선 및 효율 향상을 지향하는 설계 방법론을 뜻한다. 해당 기술은 제조업의 혁신적 설계 방식을 선도하며,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기술로 평가된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전국 규모로 열리는 본 대회는 3D프린팅 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을 통해 상용화를 촉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 산업·학술·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1일 울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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