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화합 소통행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행운과 긍정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럭키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8일 경상북도청년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정책 및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칠곡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인 칠백주조 김현한 대표의 창업 토크 콘서트, 지역문화 예술단체 퓨전국악팀 헤이락의 청년세대 공감 콘서트, 포마스·송미해 밴드·알리가 참여한 꿀잼 콘서트 등이 펼쳐져 청년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한데 모았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푸드트럭, 참여형 무대 오락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조성되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도전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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