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지키는 따뜻한 동행” 구미경찰서, 수험생 보호 위한 야간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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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11월 6일 저녁, 산동읍과 옥계동 일원에서 수험생들의 안전과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한 야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쌀쌀해진 초겨울 저녁, 지역 내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였다. 오는 13일 치러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구미경찰서를 비롯해 구미시,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구미YMCA)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수험생 보호 활동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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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찰관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관계기관 관계자 10여 명은 ‘꿈 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학원가와 유흥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학원가를 지나는 학생들에게는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전하고 귀가 안전을 확인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청소년을 유혹으로부터 지켜주는 ‘단단한 방패’이자, 늦은 밤 외로운 수험생에게 따뜻한 ‘길잡이 등불’이 되겠다는 지역사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길고 외로운 레이스를 달리는 아이들의 땀방울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 어른들이 먼저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동행은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모든 청소년에게 보내는 응원이자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구미경찰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동계방학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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