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최신 노동법·노사갈등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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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사갈등조정전문위원들이 지원기업을 현장 방문하여 노사갈등 유형별 진단 및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jpg

 


기업 인사·노무 역량 강화로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기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센터장 유경숙)가 11월 4일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개정 노동법 및 노사관계 갈등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노사갈등 조정을 위한 맞춤형 인식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의 대표 및 인사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4. 노사갈등조정전문위원들이 지원기업을 현장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다..jpg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노사갈등조정전문위원단을 구성·운영하며, 3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노사갈등 유형별 진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수 기업이 체계적인 인사·노무 관리 시스템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확인되자, 실무 역량 강화와 잠재적 갈등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최신 개정 노동법(인사·노무 실무 핵심) △노사관계 갈등예방(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현)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법률 조항을 풀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 참가기업들은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OO는 취업규칙 제정과 산업안전보건체계 자문을 받았으며, OO은 노사협의회 활성화 및 취업규칙 개선을 추진했다. 또 다른 OO㈜는 근로계약 및 임금관리 시스템을 정비해 안정적 인사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효율적인 인사·노무 체계를 마련하고, 근로자는 신뢰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유경숙 센터장은 “기업 성장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안정적이고 신뢰에 기반한 노사관계”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이 기업에는 튼튼한 성장 기반을, 근로자에게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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