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이웃과 만나는 인문학 축제...상모사곡동주민자치위원회, 제6회 ‘상사책방’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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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상모사곡동쥐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독서골든벨을 진행했다. (김선미 기자)

 

구미=[한국유통신문 김선미 기자]=구미시 상모사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호일)가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6회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사책방’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독서 골든벨, 북 페스티벌, 주민 참여 문집 배포, 체험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참가 가족들은 프로그램을 즐기며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호일 위원장은 “상사책방이 매년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장하며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마을의 정서적 기반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영도 상모사곡동장은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상사책방이 인문학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사책방’은 해마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며, 마을 안에서 책을 매개로 관계를 잇는 시도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글을 써서 만드는 문집 『효자봉 아래 사람들』은 올해 4호를 발간하며, 소소한 일상을 글로 나누는 마을 인문 활동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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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 문집 '효자봉 아래 사람들' 문집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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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야외광장에서 북페스티벌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김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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