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환경정비는 우리의 손으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 평은면 평은2리(이장 신수학) 주민들이 지역의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15일 오전, 평은2리 주민 20여 명은 평은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다목적광장~소확행길~강동2리 경계 구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평은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수학 이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깨끗한 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주신 평은2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한 평은면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