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한민국 헌법에 칼을 겨누는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종로 당원협의회가 민주당의 사법부 장악 시도를 ‘헌법 파괴 행위’로 규정하며 국민 저항을 공식 선언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 당협위원장은 24일 종로 지역 내 긴급 당원회의에서 1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야당 말살도 모자라 이제는 헌법까지 파괴하려는 민주당의 폭거를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위원장은 특히 “민주당의 사법부 장악 시도는 공산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것은 단순한 여야의 정쟁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이 존속하느냐, 소멸하느냐의 마지막 보루가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종로 당협은 이날 회의에서 ‘사법 파괴·법원 장악 반대’를 기치로 내건 국민 서명운동 추진을 공식화했다. 종로에서 시작된 이번 저항은 100만 인명을 목표로 서명을 받으며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더 이상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며 “종로에서 피어난 저항의 불씨가 전국으로 번져 헌법 유린 세력을 몰아내는 거대한 횃불이 되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종로 당원협의회는 이번 서명운동이 단순한 정치적 항의 차원을 넘어, 헌법 가치 수호와 법치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적 행동으로 발전하기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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