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물환경보전회, 해평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 실시

사회부 0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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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문천·번개천·창림저수지 일대 환경 개선…주민 참여 확대 계획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해평지역의 물 환경 보전을 위해 출범한 해평물환경보전회(상임대표 류종원)가 지난 24일 해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경) 학생들과 함께 해평취수장 인근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19일 출범식 이후 진행된 첫 공식 환경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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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습문천, 번개천, 창림저수지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해평물환경보전회 회원과 아동센터 학생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정화 활동은 사전 현장 조사와 학생 참여 정화 작업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후 3시 30분, 회원들은 해평면 복지회관에 모여 3인 1조로 나뉘어 습문천과 지류 일대를 직접 답사했다. 이 과정에서 폐비닐, 농약용기 같은 농업 폐기물과 폐건자재, 불법 투기·소각 흔적을 확인하고 정화가 시급한 지역을 기록했다.


이후 오후 4시 30분경에는 해평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합류해 번개천 주변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집중 정화 작업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하천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결과 해당 지역 수질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농업 폐기물과 건설 폐기물이 방치돼 있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확인됐다.


류종원 상임대표는 “이번 활동은 불법 투기와 소각이 지역 수생태계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대상 환경 교육과 안내 활동을 이어가 지역의 하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평물환경보전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 및 교육 활동을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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