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서 장외투쟁… 전 감사원장 최재형 “사법부 독립 흔드는 시도 위험”

사회부 0 144

종로구_대구규탄대회 (3).jpg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이 지난 21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규모 장외투쟁 집회를 열었다. 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약 7만 명이 참여했으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규탄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종로구_대구규탄대회 (2).jpg


최재형 전 감사원장, “사법부 사수 앞장서겠다”

 

이날 집회에는 종로구 당협위원장이자 제24대 감사원장을 지낸 최재형 위원장이 참석해 발언에 나섰다. 그는 “정권이 사법부 독립을 흔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사법부 구조는 어느 한쪽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종로구_대구규탄대회 (4).jpg


최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사법부는 헌법적 가치에 따라 독립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국민의힘의 이번 장외투쟁은 약 5년 8개월 만에 열린 대규모 야외 집회로, 보수의 상징적 지역인 대구에서 개최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당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현 정권의 정책 방향을 바로잡기 위한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국민의힘이 장외투쟁 기조를 이어갈지,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종로구_대구규탄대회 (1).jpg

 


 


 

종로구_대구규탄대회 (5).jpg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3ee23922-bc53-4ae4-add1-d2e4e34b5cc8.pn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