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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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청년일자리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지원)는 9월 1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자원을 매개로 하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7월 1일 발대식을 시작한 연구회는 ▲청년 대상 설문조사 ▲관련 기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용역 기관인 ㈜한국건설발전연구원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수행기관은 구미시 청년 인구 감소의 구조적 요인을 짚고 국내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구미에 적합한 청년 일자리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창업형·취업형·정주형 등 세 가지 유형의 모델을 단계별 지원체계와 성과 측정 방안이 포함된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정지원 대표의원과 연구단체 의원들은 “구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실제로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지”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질의를 이어갔다. 정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최종보고서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오는 10월 최종보고회에 앞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추진해 구미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정책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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