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K-브랜드지수 미디어 지수 독보적 1위

경주 APEC 유치·정책 홍보로 언론 집중 주목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공인데터거래사] 2025년 8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상도 지자체장 중 미디어 지수 2,357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언론 보도량과 기사 노출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이 지수는 뉴스, 방송 등 전통 미디어에서의 노출 빈도와 영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경주시가 최근 활발한 정책 홍보와 주요 행사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언론의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주 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비롯해 문화관광도시 위상 강화, 대규모 공모 사업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미디어 노출을 극대화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성공적 개최 의지, 미래형 산업 육성 계획 발표 등이 언론의 이목을 끌면서 관련 보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주낙영 시장의 미디어 지수 1위는 경주시가 전국적 관심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양한 대내외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덕분”이라며 “지자체의 브랜드 경쟁력은 정책의 실질 성과와 더불어 이를 사회 전반에 알릴 수 있는 홍보 역량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이번 지표 조사에서 미디어 지수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 지수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지역 브랜드 파워를 다각도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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