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문화 확산 공로 인정…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일·가정 양립 지원 앞장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광호)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4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광호 관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한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7년 개관 이후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지역 여성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결혼·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해 일·가정 양립을 도우며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을 넓히는 핵심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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