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변화의 바람, 전국구 김수민 강연
“시민이 만드는 민주주의, 김수민 강연으로 불붙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민사회와 구미참여연대가 주최하는 구미시의회 시민의정감시단 발대식이 오는 9월 5일(금) 오후 7시, 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신평동 캠퍼스) 306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시민이 직접 감시하고 평가하는 제도적 출발점으로, 향후 구미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수민 전 구미시의원(정치 평론가)이 강사로 나서 “구미시의회 감사,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수민 전 의원은 제6대 구미시의회(2010~2014)에서 활동하며 눈에 띄는 업적을 남겼다.
그는 의정활동 전반에서 조례안 대표발의, 시정질문, 청원 소개, 5분 자유발언 등 최다 기록을 보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출석률 또한 구미시의회 1위를 기록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았다.
특히 2012년 대표 발의한 「구미시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대구·경북 5대 인권증진 뉴스에 선정되며 지역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 업무의 외주화를 막기 위해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업체의 인건비 갈취 및 유해물질 문제를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내는 등 지역 사회의 공익을 우선시하는 행보를 이어왔다.
소신 있는 정치, 시민과 함께한 활동
김 전 의원은 2010년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박정희 기념사업 예산 전액 삭감을 주장하며 보수 정치권과 정면으로 맞섰다. 2011년 구미 단수 사태 때는 피해 시민소송단 공동대표로서 약 17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소송을 이끌었고, 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때는 녹색당 및 시민단체와 함께 적극 대응했다.
이외에도 ▲만 12세 이하 영유아 무상 예방접종 ▲학습준비물비 지원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 인상 ▲진평파출소 신설 ▲구미독립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공약을 실천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냈다.
그의 활동은 지역 권력과 행정을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려는 진보적 의정활동의 모범으로 평가된다.
시민이 직접 나서는 ‘의정 감시’
이번에 출범하는 구미시의회 시민의정감시단은 이규철 교수(금오공대 교양학부)를 단장으로 하여 약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감시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구미시의회 의정 활동을 정량·정성 평가로 분석하고, 오는 2026년 1월 제9대 구미시의회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구미참여연대와 구미시민사회연대는 “구미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삶과 밀접한 정책들이 어떻게 다뤄지는지 시민이 직접 모니터링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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