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뚜껑 덮어 불 끄자!"…구미소방서 정금희 의용소방대원, 생활안전 강의로 '우수상'기름 화재

사회부 0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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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법, 동요 개사한 '수뚜껑쏭'으로 귀에 쏙쏙…청중 참여형 교육 '호평'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소방서 봉곡여성의용소방대 정금희 대원이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재치 있는 강의로 풀어내 큰 상을 받았다.

정금희 대원은 지난 13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우수상(2위)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대원은 ‘식용유 화재, K-푸드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냄비 뚜껑, 젖은 수건, 다량의 야채, 그리고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 요령을 직접 시연하며 설명했다. 특히, 주방 화재에 특화된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을 형성해 재발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어 비치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청중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교육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대원은 소방 캐릭터 '영이웅이'를 활용한 시범을 보이고, 동요를 개사한 '수뚜껑쏭'을 함께 부르며 청중의 참여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딱딱한 안전 수칙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정금희 대원은 “생활 속 안전 실천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며, 작은 준비가 큰 피해를 막는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배우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물로 진압하려 하면 오히려 불이 번지는 등 위험이 커 평소 올바른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유익한 생활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다채롭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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