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구미도서관이 만든다
“시 창작부터 감정표현까지, 다양한 체험으로 학교 활력 ↑”
특수교육·인문학 등 맞춤형 프로그램, 학교 현장 호응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이 학교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학생들에게 더 새롭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는 가장 중요한 배움터이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색다른 자극이 부족할 때도 있다. 구미도서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모든 학교가 평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인문학·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 도서관 담당 교사와 도서부 학생들에게 전문적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교 도서관 운영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학생을 위한 인문학, 환경, 융합적 창의력 프로그램이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 운영된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는 시 창작과 시낭송 멘토링으로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줬다. 하반기에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서 자신의 시를 낭송하는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천생중학교 한 학생은 “내가 쓴 시를 친구들 앞에서 낭송하니 시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구미혜당학교에서는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그림책 읽기와 감정 표현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마음챙김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중점을 뒀고, 하반기에는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도서 체험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지역 사회와 학교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미도서관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자극과 가능성을 선사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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