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4개 공약사업 중 70% 이상 이행 중, 역대 최대 예산 5,167억 원 확보 및 지역 발전 가속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공약이행평가단, 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이행을 위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민선 8기의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비롯한 31개 사업이 100% 완료됐다. 나머지 사업들도 평균 이행률 약 7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임기 내 목표 달성이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성과들이 이어졌다. 군은 5월에 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총 5,167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삼지연못 둘레길에 보행과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되어 군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남석진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각 사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공약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의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이룬 성과는 500여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남은 공약사업도 임기 내 뜻깊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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