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 구성해 울릉도·독도 현지 자료 조사 및 교육 콘텐츠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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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북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 운영으로 독도 교육 콘텐츠 개발 박차(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_독도 현장 조사...실감형 교육자료로 영토 의식 함양)(독도탐사단)_01.jpg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을 구성해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자료 조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5.경북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 운영으로 독도 교육 콘텐츠 개발 박차(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_독도 현장 조사...실감형 교육자료로 영토 의식 함양)(독도탐사단)_02.jpg

 

5.경북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 운영으로 독도 교육 콘텐츠 개발 박차(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_독도 현장 조사...실감형 교육자료로 영토 의식 함양)(독도탐사단)_03.jpg

 

5.경북교육청, 교원 독도탐사단 운영으로 독도 교육 콘텐츠 개발 박차(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_독도 현장 조사...실감형 교육자료로 영토 의식 함양)(독도탐사단)_04.jpg

 


이번 탐사는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며,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조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탐사단은 사진·영상·드론 촬영과 다큐멘터리 구성 등 전문성을 갖춘 경북도내 교사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울릉군청, 독도관리사무소, 경상북도경찰청 독도경비대, 국가문화유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의 협조 속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1947년 조선산악회가 광복 이후 울릉도와 독도에서 학술 조사를 통해 독도 영유권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사례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조선산악회는 과거 자연환경과 생태를 과학적으로 조사하며 민간 최초 독도 표지석을 설치하기도 했다.


탐사단은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감형·체험형 독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할 계획이며, 이 콘텐츠는 경북뿐 아니라 전국 학교에서 독도 교육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수호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독도 교육을 실천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영유권 수호의 교육적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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