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산청 수해 복구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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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와 의용소방대연합회(김수영·강은주 회장)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석대마을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복구에는 의용소방대원 37명과 의성소방서 직원 1명, 의성군청 관계자 1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주택 침수 및 전기·수도 시설 마비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터전 복구를 위해 토사 제거, 도로 정비, 폐기물 수거 등 대대적인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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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강은주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수해 현장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산청군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헌신적으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은 물론, 지역 내 각종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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