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인 600여 명과 ‘2025 한마음 화합행사’ 성황리 개최

사회부 0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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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업인 600여 명, 단합과 소통으로 위기 극복 다짐”


[한국유통신문= 전옥선 기자] 구미시는 지난 7월 29일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한마음 화합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농업 위기 속에서 농업인들의 단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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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고아읍 생활개선회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체조로 시작하여, 우수회원 표창, 명랑 게임,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격려하며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김광식 농촌지도자회장은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판로 불안정 등으로 농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행사가 회원 간 유대를 돈독히 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구미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구미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화합행사는 농업인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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