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삼부토건 게이트, 20년간 충청권 정치·기업 유착 핵심 추적해야” 지역 토착비리 겨냥 촌철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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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평론가, 삼부토건 게이트 ‘한국 사회 근본적 부패’ 진단

 

“충청권 권력형 비리 20년 추적…‘삼부토건 게이트’ 장기 탐사 보도 촉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7월 24일 스픽스 방송에서 박진영 정치평론가는 삼부토건 게이트에 대해 “충청권 정치인과 정관계 인사, 기업인들이 20여 년간 유착관계를 유지해온 한국 사회 근본적 모순이 드러나는 사건”이라며 심층 탐사보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평론가는 이 사건이 단순한 기업 비리나 특정 정치인의 문제를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다수 정치인이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론이 철저하고 의식 있는 탐사취재를 통해 장기적으로 이 문제를 추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부토건 게이트는 최근 금융당국과 검찰 수사로 불거진 주가조작과 관련된 의혹으로, 단기간 내에 해결될 사안이 아닌 만큼 체계적이고 꾸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박진영 평론가도 “이 사건은 한국사회의 오랜 구조적 부패와 권력 유착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면서 “20년간 이어져 온 정치·경제 권력의 유착 고리를 끊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최근 각종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삼부토건 관련 압수수색 자료 및 주가 변동 내역과 맞물려 보다 신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불투명한 경영행위와 정치권과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복합적 부패 문제인 만큼, 단순히 사건을 수사기관에 맡기기보다 언론과 시민사회의 감시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박진영 평론가는 “특정 정치인뿐 아니라 다양한 연루자가 존재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국민이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법 집행과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한국 내 권력형 비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환기시키며, 언론과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사안임을 재확인시켰다. 탐사보도를 통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진상 규명이 한국 사회의 투명성 회복과 민주주의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주장은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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