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하수도 분야 장려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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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률 64% 달성…하수도 기반시설 정비 통해 청정도시 기반 다져

노후 하수관로·하수처리장 정비 성과 인정…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기여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안동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월 21일(월)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간접기업(공사·공단)과 직영기업(상·하수도)으로 구분해, 각 기관의 신속집행 목표 대비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455억 원 중 293억 원을 집행하며 집행률 64%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34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26억 원) ▷​하수처리장 설치사업(35억 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질 개선, 도시환경 정비, 주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안동시는 상반기 대형 산불 재난으로 인한 비상상황 속에서도 하수도 분야 신속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본연의 지방공기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장려기관 선정은 위기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시민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매년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는 제도로,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는 조직 내 인센티브 부여 및 행정 우수사례로의 확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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