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외식업 소규모 사업장 기초노동질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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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외식업은 소규모 사업장이 많아 임금 체불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소규모 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 준수와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6월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 포항시남구지부(지부장 이미양희)를 방문해 지부장 및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포항지청은 남구지부 임직원에게 소규모 사업장에 필수적인 기초노동법을 안내했다. 회원사 외식업체의 임금 체불 예방과 기초노동질서 준수 확산을 위해 지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남구지부는 기초노동질서 준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소속 회원사 1,940여 곳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업을 약속했다.


한편, 포항지청장은 6월 24일 경북 경주시 소재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노무관리 전반을 지도하고, 근로자 권익 보호와 체불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 사업장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노무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 준수 의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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