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구미시추모공원, 윤달 개장유골 화장 회차 대폭 증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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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기간 수요 폭증 대비…하루 최대 20회까지 운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가 운영하는 구미시추모공원은 2025년 윤달 기간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대비해 화장 회차를 하루 최대 2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과 양력 간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2~3년 주기로 삽입되는 달로, 올해 윤달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다. 이 시기는 전통적으로 묘를 이장하거나 유골을 화장하는 것이 좋다는 인식이 강해, 매 윤달마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구미시추모공원은 지난 2023년 윤달 당시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개장유골 화장 회차를 기존 하루 8회에서 20회로 대폭 증설하는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6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특히 개장유골 화장 수요 증가가 일반 화장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홍보 강화와 분산예약 유도, 현장 안내 인력 확대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화장예약 메뉴를 통해 예약이 진행 중이며, 7월 윤달 기간 예약률은 이미 86%를 넘어섰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윤달 기간에는 유골 화장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유족들이 불편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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