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국회의원, 산재근로자 재활치료 위한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 환영

사회부 0 179

스크린샷 2025-06-13 114805.png

 

 

“지방 산재 근로자를 위한 공공재활의료의 전환점 될 것”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은 13일,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 최초의 공공 재활치료 전문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의 개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은 구미시 인동 일대에 총 1,081㎡(약 327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국비 약 33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지난 4월 2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산재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의료기관으로 운영된다.


강 의원은 “그동안 재활치료 인프라가 대도시에 집중되어 지방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기 어려운 현실이었다”며,

“이번 구미의원 개소는 공공의료 접근성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산재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성과는 구미시와 근로복지공단 간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모여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권 확대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는 애초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었지만, 부지 선정 등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다. 그러나 산재근로자를 위한 전문 재활치료 여건 확보와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강명구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의지로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