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김귀곤 교수 강연 현장
장세용 전 시장부터 김귀곤 교수까지… 구미 원로 언론인의 제안
“이제 구미도, 국가 인재 발굴의 중심지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한 원로 언론인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유능한 지역 인재들을 국민추천제로 발탁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그는 구미 출신 인사 중 장차관과 공기업 수장으로 추천할 만한 인물로 네 명의 전·현직 공직자를 직접 언급하며, 구체적인 비전까지 제시했다.
이 언론인은 “장세용 전 구미시장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김영식 전 국회의원(전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김현권 전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미애 현 국회의원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국민추천제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본지에서는 구미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인재로 손꼽히는 김귀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국민추천제에 강력히 추천하며, 그 배경과 업적을 조명하고자 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 김귀곤 교수의 발자취
김귀곤 교수는 2010년부터 금오공대에서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GBC) 연구실을 운영하며 120여 명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한 인물이다. 이 가운데 2025년도 2월 기준 박사 29명(2025년 8월 박사 4인 배출 예정), 석사 76명은 국내외 유수의 학계 및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다국적 출신 인재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아시아권 국가 간 학문·산업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한국마케팅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다수 참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GBC LAB (지도교수 김귀곤)
이러한 글로벌 리더 양성 경험은 단순한 교육자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자, 구미 발전의 설계자
김 교수는 GBC 랩의 리더일 뿐만 아니라 구미정책개발센터장으로 활동하며 구미시, 지역 대학,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와 실천 전략을 제시해왔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포럼과 연구과제를 주도하며 지방자치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했다.
정책 실무와 연구를 접목시킨 그의 활동은 지역행정의 혁신과 참여 기반 강화라는 국민추천제의 핵심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실무+전문성 겸비한 다분야 전문가
김귀곤 교수의 이력은 단순히 학문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브랜드 자문교수로 활동하며, 산업·지식재산·브랜딩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넓혀왔다. 경영학 박사로서 공정거래·브랜드 전략·산학협력에 대한 실무 경험도 두루 갖추고 있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국민추천제 후보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영·공정거래 분야: 기업전략과 공공경영 경험 다수
교육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선진화 주도
지방자치·지역개발 분야: 구미시 정책연구 및 산학연 연계
산업·특허 분야: 브랜드·지식재산 분야 자문 경험 보유
국민추천제 전문분야 추천 항목란 예시
“참된 공복, 국민이 직접 추천하자”
국민추천제는 특정 권력층이나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운, 국민이 직접 발굴한 인재를 공직에 세우기 위한 제도다. 김귀곤 교수는 자신의 전문성과 봉사정신, 그리고 지역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국가 정책 전반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로 평가받는다.
원로 언론인의 제안처럼, 대한민국 각지에서 묵묵히 일해온 ‘진짜 인재’들이 국민의 눈으로 발굴되고, 공직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국민추천제(https://www.hrdb.go.kr) 마감 날짜는 2025년 6월 16일까지이며 피추천인의 추천 동의하에 추천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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