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동위원회·산불특위 간사로서 초당적 협치 이끌며 국회 운영 기여

김형동 의원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민생 중심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한국유통신문 =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6월 1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여야협치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공식 제도로, 국회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여야협치 부문’은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22년 신설된 이래 초당적 협력의 상징적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하며 노동·환경 등 주요 민생 현안에 대해 여야 간 원활한 의견 조율과 협의를 이끌어내며 국회 운영의 안정성과 입법 생산성 제고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 3월 경북·경남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에서도 국민의힘 간사를 맡아,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앞장섰다. 이 같은 초당적 소통과 협치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형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된 것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입법활동을 통해 여야 협치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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