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이하 KOSTA)가 2025년 하반기 국비지원 풀스택 자바 및 데브옵스 개발자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분당, 가산, 종로 교육장에서 풀스택 개발자(React.js, SpringBoot 활용), 자바 기반 데브옵스 개발자 등 총 3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과정 역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SW) 기업 채용연계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림소프트, 비즈웰, 이지케어텍, 오브젠, 썬더소프트코리아, 지식시스템, 내담씨앤씨 등 국내 유수의 SW기업과 협력해, 수료생에게 신입사원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은 과정을 마친 뒤 기업별 면접을 통해 실제로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KOSTA는 설립 이후 24년간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 진흥과 인력 양성에 앞장서온 대표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재직자 5만5천명, 채용예정자 6,400명 이상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실무 프로젝트형으로 설계됐으며, 내일배움카드 없이도 교육비와 교재비, 훈련장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매월 최대 101만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KOSTA 관계자는 “최신 실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직자 멘토링, 기업 연계 채용 기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STA는 웹 개발, IoT, 임베디드,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OSTA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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