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그들의 희생을…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알리기 행사 열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8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다중방문시설을 찾아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안동역 1층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북북부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자료와 함께, 독립유공자 초상화 전시회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광복80주년의 의미와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렸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4월부터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 등 다양한 다중방문시설을 순회하며 이번 행사를 진행해왔다. 오는 6월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홍균 지청장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