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홈페이지 캡처
“2030 청년과 마주 앉은 이준석, 일자리부터 주거까지 현실 해법을 제시하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스브스뉴스가 대선 특집으로 마련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30 청년들과 직접 만나 현실적인 고민과 질문을 듣고, 이에 대한 공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이 던진 질문, 현실에서 답을 찾다
방송에서는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저출생, 교육, 복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할 수 있을까요?", "아이 낳으면 한국에서 키울 거예요?", "청년 일자리는 어떻게 늘릴 거예요?"와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준석 후보는 각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며 청년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준석 후보, 청년 공약을 말하다
일자리와 산업: 과학기술과 산업 분야의 규제 완화, 해외에 공장을 둔 기업이 국내로 돌아올 경우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 대폭 완화, 국가과학영웅 예우제도 도입 등으로 미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주거: 청년 대상 대출(1분기당 500만원, 최대 5천만원 한도, 연 1.7% 고정금리), 생애주기별 주택세 감면, 지방 미분양 아파트 임대등록제 부활 등 주거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다.
저출생 대책: 3자녀 이상 가정에 분홍색 번호판 도입, 미성년 자녀 1명당 2년씩 대출 원금 상환 유예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내놨다.
교육: 수학성취도 평가 의무화, 수준별 소규모 분반 수업 도입 등 공교육 강화, 교권 보호를 위한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 및 학생생활지원관 배치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정부 구조 개혁: 19개 부처를 13개로 통폐합, 3부총리 책임제 도입, 대통령 직속 정부효율성위원회 설치 등 작은 정부를 표방하며 정부 운영 효율화를 강조했다.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약속하다
이준석 후보는 "청년들이 질문하는 모든 현실적 고민에 답하고,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 세대가 진정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준석 후보가 그에 어떻게 답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한 방송이었다.
인터뷰는 단순한 공약 소개를 넘어, 청년과 후보가 직접 소통하며 현실 정치와 정책의 거리를 좁힌 의미 있는 대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자 말]
이준석 후보의 청년 맞춤형 공약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청년 세대가 당면한 현실의 목소리를 정치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이번 방송은 질문과 답변이 교차하며 보여준 ‘쌍방향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정치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의 청년을 진지하게 대면한 시간이었다.
정치와 유권자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이준석식 소통이 향후 대선 국면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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