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기업·단체 멋진 나눔 행렬 이어져

사회부 0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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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공동체 회복 가속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5월 31일,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 등 여러 기업과 단체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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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는 1,000만 원을,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NH농협 재경영가회 역시 1,000만 원을 기탁해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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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업 현장에서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와 경북지회도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임시주택 설치, 생필품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민간의 나눔까지 더해져 지역공동체 회복이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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