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에 휩싸인 추락 현장

희생자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깊은 애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서 5월 29일 오후 1시 50분경 해군 초계기가 추락해 탑승자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운동 자제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소명을 다하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형언할 수 없는 애도를 표한다”며,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운동 관련 지침을 각 지역에 전달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포항 지역은 유세차량을 이용한 확성기 사용과 율동을 전면 중단하며, 경북 전역도 박찬대 중앙총괄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오늘 하루 율동과 노래 등은 가급적 지양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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