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5월 28일(수),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사전투표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선거에서 안동시는 읍·면·동별로 각 1곳씩, 총 24곳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은 각 투표소별로 투표용지와 기표소, 신분증 확인 등 주요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유권자 위한 투표환경 조성에 총력"

권기창 시장, 사전투표소 현장 방문해 철저한 준비 당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권 시장은 “투표가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한 표의 소중함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투표 환경을 최대한 쾌적하고 투명하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동시는 사전투표소 현장에 시민의 사생활 보호와 질서 유지를 위한 가림막 설치, 장애인·노약자 배려 공간 마련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5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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