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 표 특별기획(1)] “한 표의 권리, 새벽부터 기다렸다”

사회부 0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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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오전 6시 6분 경 형곡2동 사전투표소(형곡초등학교) 현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형곡초등학교 투표장 분위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025년 5월 2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형곡2동 사전투표소인 형곡초등학교 앞에는 유권자들이 한 줄로 늘어서며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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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사전투표소 교통안전 봉사를 담당하는 전 형곡2동 자율방범대 대장 이광석

 

비가 그친 후라 하늘은 잔뜩 흐렸지만, 유권자들의 마음은 뜨거웠다. 투표장 개방 전부터 줄을 선 시민들은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는 데 소홀함이 없었다. 투표가 시작되자, 유권자들은 조용히 질서를 지키며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가 시작되자, 유권자들은 질서 있게 투표를 진행했다. 그러나 투표 과정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에 가림막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똑바로 하라”고 큰소리로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이에 투표관계자는 즉시 기표소에 가림막을 설치해 유권자들의 사생활 보호에 힘썼다.


이날 투표장을 찾은 한 유권자는 “작은 한 표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국민 모두의 의견이 모여야 한다는 생각에 일찍 투표하러 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유권자는 “투표소 운영에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조치가 이뤄져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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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형곡2동 주민들은 한 표의 소중함을 다시금 실감하며 민주주의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전국 곳곳에서도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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