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으로 세계를 품다… 지역대학과 글로벌 가치 실현에 맞손”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계승과 국제적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시작됐다.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5월 21일(수) 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을 차세대 교육과 국제개발협력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교육·연구·현장실천의 다층적 연계를 통해 미래세대 육성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 협약 주요 내용
새마을운동 관련 교육 및 연구 협력
국내외 새마을정신 가치 확산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해외봉사 및 국제개발협력 사업 학생 참여 확대
ESG 경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상생모델 구축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환담에서 이승환 총장은 “새마을정신은 공동체와 실천이라는 교육철학과 맥을 같이한다”며 “구미대학교는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새마을교육을 반영하고, 학생들이 실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승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청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세계 속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라며 “지속가능한 개발과 연대의 가치를 지닌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실질적 협력 확대 논의도 이어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양과목 내 새마을운동 및 한국형 리더십 강좌 개설 ▲사회복지 전문가 자격 과정 공동 기획 및 연계 등 실질적인 교육·훈련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협의도 이어갔다.
이를 통해 구미대학교는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새마을재단은 국제개발협력 현장에 청년 인재를 적극 참여시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구현’이라는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청년 세대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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