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및 백신 피해자 정부 신속지원 촉구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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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의원회관서 코로나19 및 백신 피해자 정부 신속지원 촉구 결의대회 열려

 

오는 5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및 백신 피해자 정부 신속지원 촉구 결의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희생자메모리얼파크조성사업 조직위원회와 국민추모위원회가 주관하고, 서명옥 국회의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불교 조계종 등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 깊은 상흔을 남겼다. 누적 확진자는 3,440만 명, 사망자는 3만6,700명에 달했다. 특히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자는 약 48만5천 명, 이 중 사망자는 2,879명에 이르며, 많은 유가족과 후유장애 피해자들이 정신적·경제적 고통 속에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가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2일, ‘백신피해보상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이번 결의대회는 법 통과 이후 첫 대규모 공식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형식적인 입법 절차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치료, 유가족 지원 등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결의대회는 종교계의 추모 기도, 국회의원들의 인사말, 결의문 낭독, 추모곡 연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불교 조계종의 종교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희생자를 추모하며, 행사 전반은 엄숙하고 진정성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사전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주요 인사 발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행사 자료집과 안내 방송이 제공된다.

 

김동훈 코로나희생자메모리얼파크조성사업 조직위원장은 “정부는 특별법 통과에 안주하지 말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교계, 정치권,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하는 상징적 자리로, 사회 각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취재 접수]
이용범 상임고문 (010-7569-7338)
엄태조 경영기획본부장 (010-5527-2477)
행사 홈페이지: www.kcmpc.org

후원계좌 :농협  301-0349-2610-01 코로나희생자메모리얼파크조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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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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