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민주당 최저 득표 지역부터 ‘골목 민심’ 돌파… “가장 먼 곳에서 진심을 시작합니다”

사회부 0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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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듣고, 골목에서 바꾼다” 민주당 민심 청취 행보 본격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의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선거운동 첫날 일정으로 대선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던 대구 군위(13.89%), 경북 의성(16.55%), 경북 상주(20.15%)를 찾아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이는 “가장 외면받았던 지역부터 민주당의 진심을 전하겠다”는 골목 선대위 전략의 본격 실행으로, 추 위원장은 “그동안 당이 못 간 골목, 후보가 가지 못한 현장일수록 가장 먼저 가겠다”며 실질적인 민심 청취와 정책 소통을 약속했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방문이 아닌, 골목 속 삶의 현장에서 민주당이 왜 외면받았는지를 듣고, 이를 당의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상징적인 출발이다. 추 위원장은 군위에 이어 의성과 상주의 전통시장, 산불 피해 마을, 다문화 가정, 귀농 청년 공동체, 정치인조차 드물게 찾는 외딴 산골까지 발로 누비며 각기 다른 지역 현실과 요구를 직접 마주했다.


특히, 과거 대선에서 낮은 지지율 속에서도 당을 지켜온 원로 당원들과, 최근 계엄 논란 이후 민주당에 새롭게 입당한 청년 당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민주당의 뿌리와 미래가 모두 골목에 있다”고 강조했다.


추 위원장은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각오로 국민 삶의 현장을 살피고, 골목의 외침을 정책으로 바꾸겠다”며, “당이 진짜 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민심의 골목골목을 다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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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는 이번 군위·의성·상주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대선에서 낮은 지지를 받았던 전국 각지의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현장 경청-정책 반영’의 선거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심은 골목에 있다. 변화도 그곳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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