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후보, ‘참 어른’ 김장하 선생과의 만남…“나눔과 연대, 통합의 길을 묻다”

사회부 0 738


495577916_29485841077697674_7332225655679124102_n.jpg

사진(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김장하 선생, 나눔과 평등의 상징

이재명 후보, “진정한 통합과 화합의 길을 묻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월 10일 경남 진주에서 ‘참 어른’으로 불리는 김장하 선생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이 후보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이 후보는 김 선생의 삶과 철학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깊은 통찰을 얻고자 했다.


김장하 선생은 60년 가까이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온 인물이다. 그는 “내가 가진 것은 모두 사회의 것”이라는 신념 아래, 1,000명이 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재 100억 원이 넘는 거액을 들여 명신고등학교를 설립해 국가에 헌납했다. 또한 형평운동, 환경·인권운동, 지역 언론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평등과 정의 실현에 앞장서왔다.


김 선생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내게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 나는 이 사회의 것을 너에게 주었으니, 갚으려거든 이 사회에 갚아라”라고 말해왔다. 그의 삶은 ‘참 어른’의 본보기로, 조용히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남기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김장하 선생과의 만남 후, 자신의 SNS에 “선생님께서는 ‘돈은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야 한다’는 신념을 평생 실천하셨다”며 “선생님의 삶은 우리에게 ‘참 어른’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은 요란한 구호가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평범한 이웃들의 선의와 연대임을 새삼 깨달았다”며,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다수를 존중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원칙을 지키며, 혼란과 분열을 넘어 통합과 화합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김장하 선생이 “돌이 없는 제대로 된 밥을 짓겠다”는 말을 남긴 데 대해,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불공정과 차별, 갈등을 걷어내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라는 당부로 새긴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김장하 선생이 평생 실천해온 나눔과 평등, 연대의 정신은 이재명 후보가 추구하는 ‘모두가 잘사는 나라’와 맞닿아 있다. 민주당 선대위는 “김장하 선생이 일평생 실천한 나눔 정신의 근간에는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지탱한다’는 뿌리 깊은 평등 의식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후보는 앞으로도 김장하 선생의 삶을 본보기 삼아,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실천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장하 선생의 주요 행보


1983년 명신고등학교 설립, 1991년 국가에 헌납


1,000명 이상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형평운동, 환경·인권운동, 지역 언론 등 다양한 사회공헌


“내가 가진 것은 모두 사회의 것”, “사회에 받은 것을 사회에 갚으라”는 신념 실천 -어른 김장하-


이재명 후보와 김장하 선생의 만남은, 혼란과 분열의 시대에 진정한 어른의 지혜와 나눔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울림을 다시 한 번 일깨운 자리였다.


“고마워할 이유가 없다. 이 사회에 있는 걸 준 것뿐이니, 갚아야 한다면 이 사회에 갚으라.” -어른 김장하-

 

495747649_29485841111031004_6441666468634108524_n.jpg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