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든 열기… “균형 잡힌 대한민국 위해 끝까지 뛰겠다”
【고령=한국유통신문】 김민재 기자= 5월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북 고령군 대가야광장을 찾았다. 유세 현장은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로 가득 찼고, 뜨거운 환호 속에서 이 후보는 “함께 잘사는 나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외쳤다.
대가야광장에 선 이 후보는 “우리는 할 수 있다, 맞습니까?”라는 물음으로 군중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이어 “서울만 잘사는 세상이 아니라, 고령에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제 위기에 대한 현실적인 고통을 언급하며 그는 “마이너스 성장이 아니라, 다시 플러스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경제가 들어도 국민이 먹고살 만한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연거푸 터져 나온 박수는 이재명 후보의 메시지가 청중의 가슴에 닿았음을 방증했다.
행사 내내 “이재명! 이재명!”을 외치는 구호와 “사랑해요!”, “재명이 오빠 화이팅!”과 같은 응원은 유세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 시민은 “정치를 잘 모르지만, 이재명은 진심이 느껴진다. 어려운 사람 편에 서주길 바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후보는 “정치가 국민을 불행하게 해선 안 됩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은 바로 국민입니다”라며 “지역균형 발전, 공정한 분배, 그리고 국민 모두의 기회 회복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령 유세는 단순한 정치 행보를 넘어, 지방의 민심과 직결된 메시지를 던진 자리였다. 대가야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는 단순한 관객이 아닌,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주체였다.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인사에서 “고령의 기운을 받아 끝까지 흔들림 없이 가겠다. 우리 함께 갑시다!”라며 현장을 떠났다.
이재명 후보의 고령 방문은 단순한 지방 일정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비전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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