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빈집, 지역 자산으로… 영주시의회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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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전규호 의원)는 5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전규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우충무·심재연·손성호·김주영·김세연 의원과 영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향후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빈집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주거문화의 변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방치된 빈집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지닌 자산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해법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되며, ▲영주시 빈집 실태조사 ▲국내외 우수 활용 사례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활용 모델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영주시의회는 이번 연구가 단순한 공간 재생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해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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