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기 석탄화력발전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 | 사친 출처 가톨릭프레스 C.문미정
기후위기의 최전선, 강원도 삼척에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투어가 열린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025년 5월 17일(토)과 31일(토),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삼척에서 ‘정의로운 전환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발전이 지역사회와 인권에 끼치는 영향을 직접 보고 배우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맹방해수욕장 맹방해변 C.삼척시 관광과
강원도 삼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 명소이자, BTS의 ‘Butter’ 앨범 커버 촬영지로 주목받은 맹방해변이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이 평화로운 해변 뒤편에는 2025년 상업 가동 예정인 국내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 ‘삼척블루파워’가 들어서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는 석탄화력발전 반대투쟁위원회의 공동대표인 성원기 교수와 함께 삼척의 난개발 역사와 핵발전 백지화 투쟁의 경험을 공유하고, 화력 및 원자력 발전이 지역의 환경, 건강, 생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투어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에서 삼척까지의 이동과 비건식 식사 제공
핵발전소 백지화기념탑 방문
맹방해변과 항만공사 현장 탐방
한재공원과 삼척시청에서의 질의응답 세션 등
모든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서 지원한다. 단, 참여자들은 행사 종료 후 7일 이내에 참여 후기를 제출해야 한다.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는 “이번 정의로운 전환 투어는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니라, 삼척 시민들과 함께 기후정의와 인권을 고민하고 연대하는 시간”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전환의 당위성을 인식하고 행동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그 시작은 바로 현장을 직접 보고, 들으며 공감하는 것에서부터다. 삼척에서의 하루가 한국의 에너지 전환 여정에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될 것이다.
관련 문의 및 신청: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
참가비: 무료 (후기 제출 필수)
식사: 비건 옵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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